저는 식욕이랑 식탐이 유독 많은 편입니다. 많이 먹기도 하고, 먹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맛을 음미하는 것에도 진심인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이렇게 수시로 뭔가를 입에 넣는 상태로는 안 되겠다 싶었고, 먹을 때와 안 먹을 때의 경계를 확실히 두는 게 저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 이 글은 제가 직접 겪고 찾아본 내용을 정리한 개인적인 기록이며, 의학적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식사 '경계'가 필요한 이유저처럼 먹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배가 고프지 않아도 입이 심심하면 뭔가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식사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면 하루 종일 조금씩 계속 먹게 되기 쉽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다이어트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
저는 아침을 꼭 먹는 사람입니다. 아침을 안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어릴 때부터 엄마가 아침을 꼭 챙겨 먹이면서 키워서 그런지, 아직도 눈만 뜨면 배부터 고픕니다. ㅎㅎ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총섭취 칼로리를 줄여야 하는데 아침부터 배고픈 제 자신이 문제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간헐적 단식 삼아 아침을 꾹 참고 걸러보기도 했습니다.아침을 걸러봤더니 실제로 생긴 변화처음엔 배고픔을 참는 게 힘들었는데, 며칠 지나니 서서히 적응이 되긴 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적응하기 전까지는 점심을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힘든 구간이 있었고, 가볍게 먹어도 될 식사인데도 이상하게 더 무겁고 자극적인, 사 먹는 음식 쪽으로 손이 갔습니다. 그래서 이게 저랑 맞는 방식인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