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공포영화1 주 (파운드 푸티지, 오컬트 호러, 대만 실화) 밤에 혼자 공포영화를 보다가 다 끝난 뒤에도 불을 켜기가 찝찝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으십니까. 저도 영화 주를 본 날 딱 그랬습니다. 화면을 끄고 나서도 영화 속 문양과 주문 소리가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고, 괜히 휴대폰 화면을 보는 것도 왠지 꺼림칙하게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무서운 영화가 아니라 뭔가 다른 종류의 불쾌함을 남기는 작품이었습니다.파운드 푸티지 형식이 만들어내는 공포의 구조영화 주는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형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파운드 푸티지란 실제 누군가가 촬영한 것처럼 보이도록 핸드헬드 카메라, 홈 비디오 화질, 흔들리는 화면 등을 활용해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촬영 기법입니다.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1999)로 대중에게 알려진 이후 공포 장르에서 꾸준히 쓰이고 .. 2026.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