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1 스마일 (공포 연출, 트라우마, 저주 전염) 웃는 얼굴이 무서웠던 적이 있으신가요? 영화 스마일을 보고 나서 저는 길에서 누군가 멀뚱히 웃고 있는 걸 보다가 괜히 뒷걸음질 쳤습니다. 공포영화를 꽤 봐왔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는 그 자신감을 제법 흔들어놓았습니다. 미소라는, 가장 일상적인 표정 하나가 어떻게 공포의 아이콘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웃음이 공포가 되는 순간, 공포 연출의 역발상공포영화를 즐겨 보시는 분이라면 아마 이런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어두운 복도, 삐걱거리는 계단, 돌아보면 있는 귀신. 이 공식이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무섭지 않다고요. 저도 꽤 그랬습니다. 그런데 스마일은 그 문법을 완전히 뒤집어버립니다.이 영화에서 가장 섬뜩한 장면들은 대부분 밝은 대낮에 벌어집니다. 제가 직접 봐서 말씀드리는 건데, 환하게 불.. 2026.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