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1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빌드업, 서사구조, 느와르) 제작비 125억 원, 손익분기점 300만 관객. 2025년 첫 번째 한국 영화로 극장을 찾았는데, 솔직히 말하면 기대보다 훨씬 아쉬웠습니다. 콜롬비아 로케이션에 송중기, 권해효, 이희준이라는 탄탄한 배우진이 붙은 영화라 "최소한 볼 만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제 경험상 기대치가 높을수록 실망도 크다는 걸 이번에 또 확인했습니다.초반은 괜찮았다, 문제는 서사구조일반적으로 해외 로케이션 범죄 영화는 낯선 공간 자체가 만들어내는 긴장감으로 초반을 끌고 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도 그 공식을 따라가는데, 제가 직접 보니 초반 30~40분은 실제로 꽤 몰입이 됐습니다.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직격탄을 맞은 가족이 콜롬비아 보고타로 이민을 떠나는 설정이 영화의 출발점입니다. 여기서 I.. 2026. 5. 19. 이전 1 다음